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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창원님과 러브님을 제가 듣는 건강강의에 초대를
했습니다.
어떻게 좋으셨는지는 모르겠네요.
사실,
알피인 엄마와 오빠를 두고
늘 정상인 제가 알피협회활동을 하는걸 보면
이상하게 여기시는 분들도 있겠지요??? ^^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저는 알피가 절망적인 병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엄마가 겪는 느낌이 어떨까 .. 궁금한적이 너무나도 많았었죠
저희엄마는 긍적적이고 밝은편이라
제가 옆에서 24시간을 지켜봐도 그리 힘들어보이지 않거든요
그래서 엄마가 어떤 아픔을 겪는지 전 잘 몰라요
엄마가 장애1등급을 받고
제가 알피협회에 등록해서 여러분들 만나고 나서는 ..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겠는지 .. 무지 많이 느껴집니다
모든 분들이 제게는 엄마처럼 느껴집니다
엄마에게 해줄수 있는것 만큼 ..
여기 모든분들에게 제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지금은 잘난것 없지만
성공해서 .. 꼭 .. 연구비투자도 많이 할거고
그래서 열심히 공부하고 하루 4시간 자면서 일하고 있고
피곤해도 즐겁습니다
치료방법이 밝혀질때까지만 ..
즐겁게 지내주세요~
모든것은 마음으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
아픔을 아픔으로 받아들이지 마시고
그외 나의 장점을 더 살리려 노력해봐요~
정말 .. 제가 만난 분들 .. 모두는 ..
알피를 묻어버릴 장점들을 가지고 계신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정모때 뵙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