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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안과 서종모 교수 초청 -5월 수도권 모임 일정 변경의 건
    죠나단 2006/04/18 808
      사랑하는 환우 여러분 금년도 5월 알피 수도권 모임은, 전국적인 행사로 모이고자 합니다. 이번 유전체 사업에서 임상병리 분야의 실무를 주관하실 서울의대 안과 서종모 교수를 초청하여, 구체적인 사업의 진행과 더불어 여러분이 궁금해 하신 알피 질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합니다. 그동안 망막 퇴행성 질환은, 그 특성상 국내 안과학계로 부터 소외되고 크게 관심을 받지 못한 영역이어서 연구 실적도 저조할 뿐만 아니라, 치료책 개발은 상상조차 하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이는 2000년대에 들어와서야 비로소 첨단 과학의 발달로 망막질환의 과학적인 원인 분석과 병인의 경로등이 구체적으로 밝혀지기 시작하였고, 더불어 치료책 개발에 대한 새로운 대안들이 제시 되기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비록 늦었지만, 국내에서도 알피 질환의 총체적인 연구가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유전체 사업과 같은 기초적 분석 작업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를 계기로 협회의 입장은, 앞으로 알피 연구진은 반드시 최신 의학 정보에 능통하며, 젊고 유능한 각계의 연구자들로 구성되어야 하고, 반드시 장기적 프랜에 따라 알피의 치료책 연구가 추진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따라서 이번 서교수님의 초청은 향후 국내 알피 질환의 연구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실 분으로서, 장래에 그의 역할과 연구 진전에 기대하는 바가 매우 크다 하겠습니다. 서교수 께서는, 5월 첫 주 미국의 년례 안과학 총회인 ARVO 에 다녀오셔야 하는 까닭으로 저희 수도권 모임의 일정을 아래와 같이 변경하여, 알피의 전국적인 모임으로 개최할 예정이오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1. 2006년 한국알피 협회 5월 정기 모임 2. 일시 : 2006년 5월 13일 14:00시 (2차 토요일) 3. 장소 : 송파구청 관할 적정 장소 물색중 ***추후 다시 공시예정 ***가용 장소가 없을 시에는, 평소대로 서시복 5층 4. 목적 : 유전체 사업 임상병리 부문에 관한 진행사항과 향후 알피 질환의 연구및 치료책 개발 전망. 5. 기타 : 매년 미국의 ARVO 총회에서는 최신 망막질환 연구 성과와 치료책 개발 진전 소식들이 발표 됩니다. 서교수 께서는 이번 모임에서 그러한 소식들도 생생하게 전해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환우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뜨거운 관심가 있으시길 당부 드립니다. 한국 알피 협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