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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자 BBC 방송도,,,
" 최근 과학자들은 어쩌면 녹조류에서 나오는 단백질을 이용하여,
시신경 세포들이 빛을 인지케 하는 기술이 나올 수 있다." 는 내용으로 위 기사를 다루었습니다.
이 뉴스는 특히 광수용체가 없어진 알피 환자들에게, 이 세포를 대체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예측합니다.
영국의 안과 전문의들은 이 발견이 매우 흥미롭다 면서,
인간에게도 빛을 인지 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들은 " 현재까지 망막 퇴행성 질환자에게 확실한 치료방법이 개발되지 않는 상황에서, 이같은 연구 결과는 시야회복을 위한 잠재적 가능성이 될 수 있다." 고 말합니다.
연구자들은 유전적 조작을 통하여, 쥐의 광수용체를 손상시켜서
알피와 같은 질환에 걸리게 하였다고 전하면서,,,,
녹조류에서 ChR2 단백질을 생성하는 유전자를 넣어 줌으로서, 마침내 쥐가 빛을 인지하여 뇌의 시각피질에 신호를 전달케 되었다고 인용 보도하였습니다.
연구자들은
" 이 쥐들은 아마 확실한 시각을 얻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것이 가능할 수 있도록 연구를 계속할 예정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 연구원 중, Pan 박사는
" 본 연구는 시세포가 없어진 이후라도 쥐가 시각을 회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연구이다." 라고 하면서
" 이 기술은 시각 회복을 위한 다른 잠재적인 수단 보다, 현재로서는 어쩌면 훨씬 간편하고 수월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영국의 리드 대학 크리스 교수는,,,,
모든 광수용체 세포가 없어진 상태에서, 이 연구는 시신경 세포가 빛을 인지 하도록 재프로그램 화 될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하면서,
" 이 빛을 인지하는 모든 세포들은 뇌에서 이미지를 만드는 데 하나의 픽셀 역할을 한다."
" 그러나 정작 중요한 문제는 그러한 입력 자료들이 뇌에서 이미지를 만드는데 실패 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 그럴 경우, 이 연구 결과는 우리가 바라는 획기적인 기술이 될 수 없으며, 다만 빛과 어둠을 구별하는 정도의 수준 밖에 되지 않을 것이다" 라고 전망 했습니다.
-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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