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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세포서 망막 효율 재생 신기술 개발
    사노라면 2015/02/26 2,052
      日 연구팀, 망막색소변성증 등 재생의료에 도움 기대 만능세포의 일종인 사람의 배아줄기세포(ES세포)로부터 망막에 가까운 조직을 보다 효율적으로 재생시키는 신기술이 개발됐다. 일본 이화학연구소 다세포시스템형성연구센터와 스미토모화학 공동연구팀은 이번 신기술이 안과질환인 망막색소변성증 등 재생의료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는 연구성과로 보고 영국 온라인 과학잡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연구논문을 게재했다. 스미토모화학의 자회사인 다이닛폰스미토모제약이 이화학연구소와 협력해 조기치료를 꾀하기로 했다. 조작으로 드러난 STAP세포 논문의 공동저자로서 지난해 8월 자살한 이화학연구소 사사이 요시키씨도 이번 연구와 논문작성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망막은 시세포 등 여러 종류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손상되면 치유가 어렵기 때문에 ES세포나 인공다능성줄기세포(iPS세포)를 이용한 재생의료 개발이 기대된다. 사사이씨는 지난 2012년 세계 처음 사람의 ES세포로부터 입체망막을 제작했지만 세포가 질서정연하게 배열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 등 품질에 과제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