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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대 병원을 다녀와서.,,
    소주한잔 2006/03/29 846
      안녕하세요...친구여러분 어느덧 봄이 가까워 지고 있다는 걸 오늘은 피부로 느낄수가 있는 하루 였습니다... 오늘은 3개월만에 검진하러 조대병원에 갔습니다... 검진하고 교수님과 환우들과 보자자들 함께 맛있는 점심을 먹으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답니다.. 결론먼저 말하면 이젠 더이상 조선대에서의 검진은 하지 않고요 다만 환우 두분은 3,4월경에 백내장 수술은 무료로 해주신다고 하네요...교수님도 안타까움이 많다고 이런 저런 아쉬운 점들이 많은 수술이었다고 아무런 데이타도 없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시술이라 여러 시행착오도 있었고 여하튼 기대치 보다 결과가 나오지 못한점에 마니 안타깝다고 하시네요. ,,11월 경에 학술지에 논문은 발표하실 계획이라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근 1년간의 길었던 긴 어정이 이제는 마무리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그동안 애서주신 협회 관계자여러분들 그리고 같은 환우여러분 저희들을 위해 항상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그렇다고 너무 큰 실망은 하시지 마세요...세상에는 많은 기적 같은 일들이 많잖아요,,,전에 말해듯이 첫 술에 배 안부르듯이 이제 첫 삽을 떳다 생각하시고 앞으로 더 많은 연구와 그 성과 들이 있지 않겠습니까요,,이번에 시행하는 유전체 사업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꼭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고생하신 회장님 과 이사님 정말 고생 많았고요 앞으로 더 많은 고생 하시기 바랍니다... 담에 시간이 허락도면 우리 시술한 분들과 자리를 마련하면 어떨까 하는데...어때요.? 정말 저도 오늘 따라 아쉬움이 마니 남네요..이제는 치료효과보다는 진행 속도에 초첨을 맞추어 관찰하려고 합니다...혹시 아니요 진행 속도라도 늧추어 질지,,모르잖아요,,.그런 희망이라도 같고 살아가렵니다...여러분들도 희망을 버리지 마시고 제 말에 너무 속상하지지도 마시고 꿈은 이루어지진다 는 말 꼭 밑고 살아갈길 바랍니다...너무 글이 길었나 봅니다...다음에 뵙기를 고대하며 건강하게 웃으면서 지내세요...안녕들....빠이.. 그리고 기분전환으로 제 아들 백일 사진 올립니다...너무 이뻐서 저희들만 보기가 아깝워서요,,ㅋㅋㅋㅋ...자랑하려구요 올립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