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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서울대학병원은 제 경험상 별로입니다. 
lena 
2006/03/06 
650 제 남편은 연세 세브란스에서 백내장까지 치료받았어요. 그러나 병원 업무가 고되고 그들이 정상인이라서 인지 이곳도 늘 바쁘고 거칠어요. 고객에 대한 예우는 많은 손님을 받아야 사업상 성공하려는지 몰라도 도대체 김이 새서 상처받은 아픔이 갈기 갈기 찟겨나가야 하는 것은 바로 병원에서 제일 먼저 받는 것 같습니다. 이제 더 이상 그곳을 가지 말고 다른 병원을 찾으려고 하는 중인데 서울대 역시 마찬가지 란 말 같네요. 그러나 환자의 질병이 없는데 의사가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그러니 우리 스스로가 귀한 자료가 되고 있음을 긍지로 여기고 다함께 소중히 여기고 살자구요. 그리고 병원측에 항의도 해야 한다고 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