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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렇게 알피협회에 글을 쓰게 된 것은 처음입니다. 몇달 전에 회원가입을 했구요. 여러분들의 글을 읽고 오히려 많은 힘을 얻고 가곤 했습니다.
약 한달 전쯤 있었던 알피 모임에도 나갔었고요.
저는 알피를 앓고 있는 환우와 한 평범한 대학생이 사랑을 하는 내용의 영화 시나리오를 작업중인 보조 작가 박혜민 입니다. 이렇게 저렇게 알피에대해 알아 보고 협회도 나가 여러분들도 만나보고 했는데요. 주인공을 만들어 가는 과정 중에서 아무래도 겉으로 알고 있는 여러분들의 생활이나 생각을 접근하기가 쉽지 않아서 인터뷰를 해 주실분을 찾고 있습니다.
절대 이것이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인터뷰가 아님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카메라나 이미지가 필요한것도 아니고요.
단지 인물을 만드는 과정중에 소소한 에피소드나 입체적 인물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것입니다.
참고로 인터뷰에 응해 주십사 하는 연령대는 20대 중반 혹은 후반의 남성입니다.
부담스러워 하지 마시고 따뜻한 차를 마시며 이런 저런 사는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바쁘신데 글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리고 제 메일 주소를 적겠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 연락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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