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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19일밤 MBC문화스페셜- 인공망막..
    체리쉬 2006/02/17 740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협회에 취재요청이 들어왔다는 그 프로그램이 아닌가해서 소개기사 발췌해서 올립니다. ******** 과학으로 되살아나는 인간의 몸 [한겨레 2006-02-13 18:03] [한겨레] 과학은 손상된 인간의 몸을 얼마만큼 원상으로 돌릴 수 있을까? 에스에프 영화에서 그려졌던 안면 이식술과 로봇 인간, 인공 망막 등이 과학 발달과 함께 연구실을 뛰어넘어 현실화되고 있다. 문화방송 스페셜 2부작 ‘첨단의학, 상상을 실현하다’에서 그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 중략 .... 19일 밤 11시30분 전파를 타는 <돌아온 600만달러의 사나이>에선 손발과 청각, 시각, 뇌 손상 환자들이 첨단의학을 활용하는 사례를 집중 조명한다. 전기 감전 사고로 두 팔을 잃은 설리반의 팔은 말 그대로 ‘6백만 달러’다. 그의 기계팔은 신경이 만들어 내는 근육전류를 감지해 손을 움직이게 한다. 영국의 케빈 워릭 교수는 1998년 자신의 팔 안에 칩을 이식해서 스스로 ‘사이보그’가 됐고 아내 몸에도 칩을 이식해 감정과 느낌을 공유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신경계에 이식된 칩으로 신호를 보내 생각만으로 휠체어를 움직일 수 있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의 후마윤 교수는 전 세계 4200만 망막 손상환자를 위한 인공망막을 개발 중이다. 그의 실험으로 환자는 명암과 사물의 구분을 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글자도 읽을 수 있었다. 인공시각 개발은 일본 오사카 대학과 서울대 인공시각개발센터에서도 연구 중인 과제다. ......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