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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부심의 원인! 찾았다!?
    아직쓸만한눈 2014/04/08 1,452
      자외선 차단제(썬크림, BB크림)과 눈의 관계? 어제 눈부심에 대해 글 쓰면서, 이상한 점을 알았습니다. 어제부터 뿌리는 선크림을 얼굴에 분사하여 펴 바르기 시작했어요. 원랜 주말에만 집에가면 얼굴에 잡티를 가리라고 제 전용 비비크림을 바르는데,, 거기다 여름엔 썬크림을 추가해서 비비랑 바르죠. 그런데 생각해 보면 유독 주말에만 운전대를 잡으면 좀 더 부시다.. 주중에 회사에서 잠시 운전할때 보다.. 그때도 혹시 이 비비크림? 썬크림의 효과인가? 하는 생각을 간혹 했었습니다. 왜 그런가 생각해 보니.. 어제 월요일부터 바른 선크림이... 얼굴 전면에 분사되며 펴 바르다 보니 눈두덩이와 눈 주변 피부에 흡수되었던게 딱! 주말에 눈부신 정도와 비슷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오늘 선크림바른 이튼날,, 눈 주변은 손으로 가리고 선크림을 뿌려 눈 주변 제외하여 펴 발랐습니다. 오늘 아침 약간 어제보다 덜해요. 어젠 유독 심하게 번들거리는 느낌으로 보였는데.. 지난 경험을 돌이켜 보면 부심의 원인제공자가 자외선차단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혹시 이 SPF 성분이 눈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 아니면 사실이 있을까요? 추가로 질문 하나 더 드리면, 제 왼쪽 팔에 저번주 화요일쯤에 뭔가 겨드랑이부터 팔꿈치 접히는(피 뽑을때 바늘 찌르는 부분) 곳까지 뭔가 만저지는게 이상하게 겨드랑이에 강선 케이블 또는 실 같은게 만져지고, 팔을 뻗거나 저요! 하고 손을 위로 뻗어 올리면 겨드랑이부터 팔접히는 부분까지 당기는게... 이상해서 어디 병원에 가야하는 지 신경외과? 정형외과? 알아보다 신경과는 주변에 없고, 정형외과에 갔어요. 만져보다 초음파를 대 보니 혈관에 뭔가 생겼다. 혈관염 이라고 하네요. 케이블인지 실같이 만져진게 바로 혈관에 생긴 그 뭔가였더군요. 저는 잘 모르겟는데 팔 안쪽에 퍼렇게 멍든것 같이 약하게 보이나봐요. 혈관이.. 적외선물리치료 받고 약받아 왔는데 혈관쪽은 정형과가 아닌 듯 하여, 그리고 혈관은 잘못했다가는 시기 놓지면 마비 또는 장해로 남아있을 듯 하여,, 주말에 부산 동의대병원에 갔어요. 고혈압으로 가는 병원이니까요. 그런데 거기도 혈관전문의는 없고, 외과에가도 모르고, 정형외과에 가도 잘 모르고 그래서 정형외과에서 그냥 비슷한 약을 지어 받았어요. 그런데 시간이 4~5일 지났는데도 아직 팔을 뻗으면 아픈게 호전되는 게 없어서,, 새벽에 잠이깨서 혈관외과를 네이버 검색해 보니 다행이 부산센톰에 하나 있어서 주말에 가볼까 합니다. 동의대 외과에서는 정맥이라 지질(고지혈..)이랑은 관계없다고 하던데,. 한편으로는 하지정맥인가 종아리 혈관이 붓는 현상과도 비슷한가? 싶기도 하고.. 혹시 이런 증상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