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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미영아,,지연아 글구 엉아들 잘 도착 했어요.
이번 토요일 30대 모임에 대전에서 출발 할때 부터
좀 긴장을 해서 허리가 좀 아팠는데.그래두 막상
사람들 얼굴 보니 너무 반갑더군여.
새로운 분도 보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 글구 형님들도
보고 참 좋았어여.
글구 제 여친도 보았겠지만
얼짱이면서 조만간에 몸짱까지 도전 한다며
복지관에서 열심히 근력 운동하고 있답니다.
맛난 저녁도 묵고 특히 생일 케익 촛불도 끄고
너무 행복햇답니다.
노래방에서는 스트레스 확실히 풀고 제 여친이
너무 좋았다고 담엔 대전에서 노래 연습 좀 많이 해서
형님들 즐겁게 해드리고 싶다는 말도 했답니다.
기대 하세여.
특히 일석이형,재섭이형 영택이형 제 여친한데 보내는
눈빛 너무 강했습니다.
일석이형 만나 뵙게 되서 정말 좋았습니다.
첨으로 뵙지만 역시나 술 한잔 들어 가니 금방 친해지더군여.
저만 느끼는 감정인가여...
제 여친이 승호형 너무 멋있다고 하네여.
글구 영택이형 미안하다고 전해 달라고 하네여.
새벽에 먹은 라면 그릇과 냄비 설겆이 하지 못하고
와서 정말 죄송하다고 담엔 대전에 오믄 맛난 거 대접
하고 싶다고 전해 달라고 하네여.
아참 글구 영택이형 집 너무 잘 꾸며 놓고 지냈다고
여자만 있음 OK! 라고 하네여.
여자보다 더 잘 꾸며 놓는다고 대단하구 나이에 비해
동안이라며 멋있다고 하네여.
준형이형 몸짱이면서 너무 터프하다고 형의 옷 벗은
몸을 보고 놀랬잖아여.
다들 재미 있는 분들이라며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하네여.
조만간에 협회에도 가입하고 인사 올린다고 하니
반갑게 글구 아는척 해 주세여.
글구 영택이형 담에도 또 업어 줘여.
아참 명일아 설겆이 잘 했니?
글구 열쇠는 찾았는지
오늘 올라 갔다고 했는데 잘 갔는지 모르겠네.
1박 2일~
즐거운 30대 모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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