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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나들이..
    공일오비 2006/02/05 767
      안녕하세여. 미영아,,지연아 글구 엉아들 잘 도착 했어요. 이번 토요일 30대 모임에 대전에서 출발 할때 부터 좀 긴장을 해서 허리가 좀 아팠는데.그래두 막상 사람들 얼굴 보니 너무 반갑더군여. 새로운 분도 보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 글구 형님들도 보고 참 좋았어여. 글구 제 여친도 보았겠지만 얼짱이면서 조만간에 몸짱까지 도전 한다며 복지관에서 열심히 근력 운동하고 있답니다. 맛난 저녁도 묵고 특히 생일 케익 촛불도 끄고 너무 행복햇답니다. 노래방에서는 스트레스 확실히 풀고 제 여친이 너무 좋았다고 담엔 대전에서 노래 연습 좀 많이 해서 형님들 즐겁게 해드리고 싶다는 말도 했답니다. 기대 하세여. 특히 일석이형,재섭이형 영택이형 제 여친한데 보내는 눈빛 너무 강했습니다. 일석이형 만나 뵙게 되서 정말 좋았습니다. 첨으로 뵙지만 역시나 술 한잔 들어 가니 금방 친해지더군여. 저만 느끼는 감정인가여... 제 여친이 승호형 너무 멋있다고 하네여. 글구 영택이형 미안하다고 전해 달라고 하네여. 새벽에 먹은 라면 그릇과 냄비 설겆이 하지 못하고 와서 정말 죄송하다고 담엔 대전에 오믄 맛난 거 대접 하고 싶다고 전해 달라고 하네여. 아참 글구 영택이형 집 너무 잘 꾸며 놓고 지냈다고 여자만 있음 OK! 라고 하네여. 여자보다 더 잘 꾸며 놓는다고 대단하구 나이에 비해 동안이라며 멋있다고 하네여. 준형이형 몸짱이면서 너무 터프하다고 형의 옷 벗은 몸을 보고 놀랬잖아여. 다들 재미 있는 분들이라며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하네여. 조만간에 협회에도 가입하고 인사 올린다고 하니 반갑게 글구 아는척 해 주세여. 글구 영택이형 담에도 또 업어 줘여. 아참 명일아 설겆이 잘 했니? 글구 열쇠는 찾았는지 오늘 올라 갔다고 했는데 잘 갔는지 모르겠네. 1박 2일~ 즐거운 30대 모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