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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관 .. 수료했슴돠 ..
    나무 2005/12/20 789
      안녕들하셨찌여 ~~??? ( 넘넘 궁금해서 나름대루 물음표 달아둠 ..) 미영이가 드디어 복지관 수료를 무사히? 마치구 .. 의정부로 돌아왔답니다 .. 점자를 배우며 손끝으로 느끼는 세상을 보았꼬.. 보행을 하면서 세상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씨두 느꼈답니다. 우찌되었든 .. 수료를 하고나서 집에 가보니 .. 넘넘 오래 비워두었던 ..집 .. 뽀얀 .. 눈 ..같은 먼지와 빨래들 .. 정리는 해야 하는데 감당은 아니되구.. 그래서 특별히 면접을 통하여 청소부 아짐을 불렀찌여 . 그 이름은 .. 곰팅이 !! ( 파란곰 = 이지연 ) 우리집을 보며 .. 한숨반 , 끙끙 거리는 소리 반 ..을 골고루 섞어주면서 어제 쓸구 딱꼬 .. 정리도 해주구 .. 담에 자주자주 불러서 시켜 묵어야 겠어여 .. 청소 잘하드라구여 . 열분들두 .. 이용해 보세여 ..ㅋㅋ 글구 .. 우리집은 인터넷두 끊어져서리 짐 사무실에서 싸이질하다가 글두 간만에 남겨봅니다여.. 밀린 인터넷비를 낼라카니 .. 왜이리 아까운지.. 기냥 뻐팅기다가 사무실꺼를 .. 자주 이용할라구여 ..헤헤 .. 근데 .. 복지관에서의 습관이 넘넘 무서운게 .. 아침 6 시면 눈이 떠지구 .. 더 잘라구 비비적대보아두 눈이 안감기구 .. 늘 아침 7 시 30 분이면 밥을 넣어주었던게 습관이 되어서인지.. 7 시 땡 하문 .. 밥달라구 .. 신호를 연신 보내던쥐 .. 습관을 쪼끔씩 .. 살살 .. 바꿔줘야 겠어여 . 자유판에 진짜루 간만에 왔는데 .. 미영이 모르시는분 없쪄 ..? 이제 자주자주 뵈여 ~~~ 아웅 ~~ 보구시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