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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 내리는 밤
    좌절금지 2005/12/16 670
      와 네 달만에 들어와 봅니다. 소식이 궁금하기는 했지만 집에 컴퓨터가 없는데도 pc방은 담배연기 때문에 가기 싫더라구요. 그 동안 변한 건 차가운 바깥 날씨처럼 제 마음이 좀 차가워졌네요. 열심히 살지 않은 건 아닌데 한 해가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하니 많이 서운하기만해요. 더 강하고 부지런히 살아라고 저를 채찍질 해 봅니다. . 아자!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