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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P를 가지고 있는 누나의 동생의 일기
    꿈이진 2005/12/05 795
      RP를 가지고 있는 누나의 동생입니다.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이동 하실때 항상 조심 조심. 불편하시더라도 항상 다정한 보호자랑 다니세요^^ 아참! 저는 저번 세미나이후 누나에게 매일 "눈 어때 하면서 질문하고 꼭 "어제 보다 좋아졌어!!"라는 답을 받아 내고 있습 니다 . 이렇게 하는 것은 그동안은 마냥 걱정만 하고있었는데, 이제는 그시간에 차라리 누나와 산책을 하고, 짧은 영어 실력 이지만 영어로 대화하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 대화중에 항상 혹시 모를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고 두려움을 없애라고 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실한 의지를 본인 스스로 갖도록 옆에서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어요. (칭찬과 응원으로요 ^^) 저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병은 의지로 극복할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어요. 그 의지로 밑거름을 삼아서 매일 규칙적이고 균 형잡힌 식습관과 운동 하고 넓은 생각과 마음을 갖도록 하고 주변의 불필요한 생각등을 氣체조를 통해서 없애는 일도 하고 있답니다. 氣체조 특별한 것 없이 책상다리로 앉아서 허리를 곧게 펴고 눈을 감고 정신집중하고 눈이 맑고 잘보인다고 머리속으로 상상 하면서 자연스럽게 호흡하고 있어요. 저는 깨끗하게 목욕 하고 누나 머리 주위에다 손바닥을 움직이며 동시에 머리속으 로 긍정의 에너지를 누나에게 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0^ 그 럼 이만 (--)(__)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