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몆년전인가요
인사동에서 조재선씨 주최로 rp모임에 한번 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그 모임에 제 아내와 가서보니 어떤 분은 거의 시력을 다 잃어서 부축을 받으면서 참석 하시는걸보구 정말 충격 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어찌 해야 할 바를 모르겟더라구요!
특별히 치료법도 없구해서 그냥 그렇게 잊혀 지는 듯 했는데 얼마전 제가 출근 하기위해 양말을 신던 중 검은색 양말과 파란색 을 각각 엉뚱하게 짝 지어놓은것을보구 아내가 실수 했거니 하고 지나갔는데 이제 아예 제 색깔인양 매번 그러한것을보고 제 머리에 스치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rp
찡~~~갑자기 눈시울이 붉어지더군요.
그동안 잊고 살았는데....
일부러 정상인처럼 느끼게 하려고 차별을 보이면 용기를 잃을까바 일부러 모른 채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아내 모르게 그동안 잊고 지냈던 rp홈페이지를 둘러보고 여러 가지 소식들을 접하고 정식으로 회원에 가입도하고 회원으로써 봉사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찿고저 합니다.
참고로 우리 처남도 rp로 인하여 군 조기 전역 했습니다.
협회도 가까우니 함 방문 해보려 합니다.
홈페이지를 보니 좋은 소식도 들리는데...
rp인 가족 여러분 치료제가 만들어지고 완치 할 수 있는 그날을 위해서 사랑으로 극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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