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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려운 쎄미나에 수고 많았습니다....
    죠나단 2005/11/14 708
      모처럼 이번 모임에 바쁜 시간들을 내시어 참석하여 주신 환우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송년 모임과 더불어 가볍게 준비하려던 쎄미나 였으나, 국립보건 연구원의 전폭적인 지원에 갑자기 큰 행사로 치루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주제라서 고생들 하셨지요??? 시력들이 좋지 않은 단체의 모임이라서, 쎄미나가 매끄럽게 진행 되었는지 걱정 됩니다. ( 저도 조명이 눈에 정면으로 꽂히는 바람에 눈부심으로 연설문이 보이지 않아 버벅거렸답니다. 진땀 좀 뺏지요. ㅎㅎㅎ) 최선을 다한 집행부 실무요원들 덕분에, 유전체 쎈타의 박사님들도 흡족한 마음으로 잘 들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 " 와주셔서 감사했다" 는 전화를 협회를 대신하여, 세분 박사님께 드렸습니다. 특히 유전체 쎈타 장이신 김박사께서는 저희 협회의 실상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여러 환우들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앞으로의 연구에 성의를 다하고 싶다는 말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당일 진행되었던 쎄미나 행사를 저희 홍보팀에서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홈 페이지에 올리도록 할 것이며, 학술팀에서는 비록 어려운 강의 내용이었지만, 여러분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여 공지하도록 힘써 볼 생각입니다. 이제 여러분도 느끼실 줄 믿습니다만, 알피의 모든 치료책은 반드시 유전자 물질의 파악과 규명이 우선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지금부터 협회는 바로 그 기초적이고 원론적인 학술 조사를 위해, 그리고 미래의 알피 치료책 연구의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다시한번 바쁘신 중에 들려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길 ..... 죠나단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