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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답지 않은 따뜻한 날씨 때문인지, 이 늦은 저녘에 창문을 열어 놓아도 시원한 바람 뿐입니다.
11월엔 가을 다운 날씨가 올까요 ?
저는 이렇게 따뜻한 날이 좋은데...
그나저나...
여러분들은 1부터 10까지 어떤 수를 좋아하나요 ?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숫자가 있답니다.
1,2,5,8...
저는 1과 2, 5 그리고 8을 무척 좋아합니다.
무슨 이유에서 인지는 모르지만, 위의 숫자를 무척 좋아 한답니다.
어느 한 심리학자가, 1부터 10까지의 숫자를 분석해 보았답니다.
사람들의 성격과 좋아하는 숫자를 여러가지로 분석해보니...
주로 홀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마음 깊은 곳에는, 늘 외로움이 존재 한다는 사실을 알수 있었답니다.
헌데, 많은 사람들과 그 심리학자 본인도, 짝수 보다는 홀수를 좋아 하고 있었답니다.
결과적으로 홀수를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았고, 많은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외로움을 채우기 위해 짝수보다는 홀수를 선택했던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짝수와 홀수중에 어떤 수를 더 좋아하고 계시나요 ?
홀수를 선택한 분들의 마음속엔 외로움이 있답니다.
어쩌면, 우리 모두가 외로운 사람들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는 먼저 손을 내밀어야겠죠 ?
지금 외로워 하는 친구들과 선,후배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봅시다.
외로운 내 자신을 위해서...
지금 우리 협회에도 무척 외로워 하는 분들이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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