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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은 달라도 마음은 하나...
    메이저 2005/10/11 683
      가을과 여름을 넘나드는 날씨에 눈부시도록 밝은 하늘까지... 저는, 요즘과 같은 날씨를 무척 좋아합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변하는, 흔들리는 저의 모습과 같기 때문일 겁니다. 오늘 오랜만에 전 수도권 지부장을 맡아 열심히 활동하셨던 김종수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김종수님 이외, 지금은 협회모임에 참석을 하지 않고 있는 여러 젊은 회원들과 통화를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생각은 다르지만 마음은 하나"입니다. 이번 "RP유전체사업"에 많은 관심을 표현하였습니다. 비록 협회방향에 대한 서로간의 언쟁과 충돌로 인하여 지금은 협회에 많은 관심을 표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협회가 하나가 되어 방향을 정하고, 미래를 만들어 나아가는 것을 주저하는 이는 결코 한분도 없었습니다. 한때(2002-2003년)는 개, 돼지(70년 71년생)띠만 모여도 큰식당 하나 가득 넘치는 경우가 다반사 였습니다. 그때는 그저 만나는 것 자체가 즐거움이고 기쁨이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젠, 우리 다시 뭉처야만 할때입니다. 비단, 이번 사업 때문만은 결코 아닙니다. 이번주 중에 제가 서울맹학교(서울 용산구소재)에 가서 몇몇 젊은 친구들을 상대로 이번 "RP유전체사업"에 대한 협회입장을 설명할수 있도록 김종수님이 배려해 주었습니다. 어제도 말씀 드렸듯이 저와 여러분들은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때문에 이젠 행동할 차례입니다. 우리모두 다같이 하나되어 우리들의 미래를 만들어 나아갔음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 바랍니다.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회원 여러분들의 가정에 풍성하고 넉넉함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추신 : 홍보팀원 모집에 여러분들의 호응이 무척 적습니다. 이렇게 되면 회장님과 제가 언쟁을 하게 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