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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가지 제안하고 싶습니다.
    메이저 2005/10/10 731
      모두 안녕하세요 ? 가을하늘이 눈이부셔 하루종일 부담스러운 하루였습니다. 매연가득한 서울 하늘도, 오늘은 무척 맑아보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과 함께 고민해야할 문제가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난달 국립보건원에서 RP유전체사업을 회장님께서 가지고 오셨습니다. 그 사업은 여러분들께서 이미 잘 알고 계실것이라 생각되어 자세한 설명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우리들은 이번 사업을 성공시킬 것이라, 아니 꼭 성공시켜야만 할 것이라 생각하기에 제가 감히 이런 제안을 해봅니다. 조금전에 협회회장님, 청평의 범준형님 그리고 조영관선배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협회차원을 넘어서 모든RP인들이 이번 사업에 호응하여야 할 필요가 있고, 또 동참 하여야만 한다 !" 입니다. 지금 여러가지 이유로 인하여, 협회회원분들이 하나가 되어있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협회에 많은 열정과 노력을 했던 분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인하여 협회에 등을 돌리고 계시는 것도 사실입니다. 모두 서로의 열정이 넘치다 보니, 그리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자, 이젠 하나가 됩시다 ! 아니, 하나가 되어야만 합니다. 조금전에 조영관선배님과 한참 통화를 했습니다. 이번 사업에 대해 흥미도 우려도 함께 전해주었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우리들의 '선택'이 아닌 '필수' 라는 것에 저와 함께 공감하였습니다. 하여, 조영관선배님도 우리들과 함께 이번사업을 적극 홍보해주실 것 이라 약속해 주셨습니다.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다보면, 언쟁이 일수 있고 충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뚜렸한 목표가 정해지고 희망이 보인다면, 작은 갈등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못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번 사업이 무척 기대가 큽니다. 우리들이 함께한다면, 우리들의 미래를 우리손으로 만들수 있지 않을까요 ? 지금 타이핑을 하는 내내, 저의 손에는 땀이 마르질 않습니다. 지금 우리들의 노력이, 미래 우리들의 희망이 되었음 하는 마음 간절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두서 없이 쓰다보니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고, 이해하여 주십시요. 다음 상일동 모임에 참석하여, 이번 유전체사업설명회를 만들 예정입니다. 지금 협회에 등을 돌리고 계신분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으로 인하여 우리들이 다시 하나가 된다면 사업의 성과는 더욱 더 빛나게 될 것이 틀림없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호응 부탁드립니다. 회원여러분들의 가정에 항상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