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노을
동봉 일송
어둠의 사슬을 끊고 찬별이 내리는 날
허-연 욕망의 자락
벗어 던지고
또 던지고
쑥물 밴 속살 가득히 젖어오는 목소리
누군가 엎질러 버린 질펀한 꽂물이네
여린 관능 건드리며 열리는 하늘의 문
어쩌랴
타는 목마름으로
불쑥 솟는
해수 관음.
대구에서 동봉일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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