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엥~
오후에 협회에서 전화가 왔지뭐에요."RP협회입니다."하는데 얼마나 놀랐는지요...제게 이런 전화가 올거라고 절대로 NEVER생각을 해 본적이 없었거든요.. 너무 기분좋고 설레는 오늘이예요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이렇게 가끔 사이트를 방문하기도 하지만 글쎄 강한 소속감이 없어서 그런가 내 얻을것만 보고는 쏙~사라지고 그랬던가 봐요.. 늘 협회의 소식들을 보면서도 모임에 참석하지도 않구요..당사자인 신랑이 아직은 좀 맘이 열린거 같지가 않아서 옆에서 조금씩 협회얘기를 하면서 기다리고 있는 중이거덩요.. 많이 기다리게 되면 나 혼자 가야지 하면서 아직 한번도 얼굴을 못 비치고 있었는데...*_*아궁 넘 죄송해 지네요..
내가 협회에서 뭘 할수 있을거라는 생각도 안 해 보았는데 봉사라도 할수 있을꺼라고 하시니 빨리 가야겠네요..
바야흐로 가을이고 가을 많이 타는 저는 신랑이 없는 날엔 무섭고 외롭고 쓸쓸하고...구랴도 가을은 너무 좋지요..지난주 일요일엔 신랑이랑 아차산에를 갔지요.집에서 몇정거장 밖에 안되구 산도 꽤 오를 만 하구 시설도 잘 되있구,해서 이제부텀 아차산 펜이 되기루 했지요. 내가 평지에 없으믄 아차산 꼭대기에 있는걸 꺼예요.빨리 단풍들었음 조컷죠.
날씨 쌀~한데 건강하고 기분도 자꾸 건강해 지자구요.이상 금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