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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tical 2005/08/14 721
      오랜만에 다시 이곳을 찾게 되었네요.... 제가 환자가 아니고 어머니가 r.p환자이기 때문에... 군대가기전에 이곳에 들렸다가 재대하고 처음이네요...^^ 어제 어머니랑 강남 성모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김만수 박사님 을 찾아뵈었죠...물론 어머니는 조금의 희망이라도 찾기위해서였지만...아쉽게도 박사님은 유감이람는 말씀을 하셨습 니다... 그때 어머니의 눈에는 눈물이 흐르기 시작하였고 박사님에게 한마디...유전...자식들에게는 피해가 가지 않을까요? 라는 말에 저도 잠시 뭉클해져왔어요...지금 이글을 쓰면서도 눈에 눈물이 고일듯 하네요... 부모님의 사랑이란....정말 말로 표 현 할수가 없네요.....이렇게 안타까울수 밖에 없는게 정말 말 아쉽네요...환자님들 모두 다시 볼수 있는 그날을 기약하면서.. 이곳에서의 말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세요....정말 저에겐 큰의미 인것 같습니다.... 환자님 모두 힘내세요!! 두서없이 짧게 적고 돌아 갑니다....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