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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
    공일오비 2005/08/02 692
      오랜만에 글 남기네요. 내친구 컴을 며칠전에 휴가를 보내서 홈피에 들어오지 못해서 좀 답답했어요 이 녀석이 어디로 휴가 갔는지 올 생각을 안해요. 저두 얼마전에 가족들하고 휴가를 가고 싶었는데. 가지 못했어요. 거의 8년만에 가족 휴가인데 말이죠. 제가 며칠전부터 지압을 다시 시작 했거든요 기초재활도 끝나구 그래서 아시는 분이 같이 일 좀 하자구 하네요. 새벽에 하는 일이라 좀 힘드네요 오랜만에 새벽에 일을 하려구 하니까.... 적응이 되지 않아 왜이렇게 졸음이 오는지... 요즘은 주말이 오기만을 기다리구 있어요 하루종일 잠을 잘 수 있으니깐요... 짐은 복지관이에요.영어회화 들으러 왔는데 샘이 휴가 갔다고 하네요. 저만 모르는 일이라 약간 황당! 알았으면 운동복 챙겨 와서 헬스나 했을덴테.. 권상우가 보고 울고 갈 정도로 몸 만들려구 요즘 헬스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복지관에서 휴가를 보내구 있답니다 내 친구 컴은 언제나 오려나~ 그럼 즐거운 휴가 보내시구요. 아참... 저 오낸만에 서울 나들이 갑니다. 30대 모임이 있다고 하니 이번엔 꼬옥 가려구 합니다. 모임때 많은 분들과 만났으면 좋겠네요. 사실 저 외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