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침개 먹고싶죠.. | |||||
굿세어라금순 | 2005/07/28 | 778 | |||
음..아침부터 내리붓는 소나기.. 아침에는 환해야는데 밤마냥 컴컴하고 구랴서 무서운 아침이었죠. 정상이라도 오늘 아침같으면 싫은데 님들은 어떠하셨는지요.. 8시10분에 집에서 막 나서려는데 퍼부어대는 비,참 난감해지면서 출근하기싫어지는 마음,동감하시죠? 10여분되는 거리를 택시를 탔는데도 아주 생쥐가 됐죠.. 현장에 있는 신랑이 걱정되서 전화했더니 그 목소리 꾀꼬리 같습니다^^. 내신랑의 최대 장점은 이런 천진난만입니다..그래서 눈이 나빠지는 속도도 아주 느린거 같아요.. 모두들 걱정보다는 기쁨을 먼저 생각하면서 지내세요.. 내가 살림만 해서 시간도 있고 그런다면 이런날에는 감자북북 갈고 신김치에 청량고추 썰어넣어서 맛나게 부침개 해서 모두같이 먹고 싶네요...(아~ 침고인다) 여러분,여러분~ 오늘도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