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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입니다..같은 처지인 분들 만나고 싶네요..
    오칠이 2005/07/23 743
      혼자서 고민하고, 힘들어하고........... 지금 상태만 유지된다하더라도 정말 더이상 바랄것이 없습니다. 남들처럼 밤에 돌아다니지 못해도 상관없는데...... 밤바다 안봐도 되는데.......... 영화관 안가도 되는데.......... 어두워지면 집에 오면 되는데......... . 시간이 지나면 ............... 너무 힘드네요................ 실명되면....... 뭐하고 먹고 살아야 하나요????? . . 같은 처지에 사람과 만나서 얘기하고 싶네요.. 같은 처지의 사람이 있다는것이 희망이 될지..아님 절망이 될지. 잘 모르겠지만.......어차피 길은 하나인걸로 아는데........ 깜깜한 길........... 줄기세포에 희망을 걸고 있는 사람이...... 저뿐은 아니겠죠? 울산분들 연락 한번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름은 김효철이고. 75년생(호적상) 실제 74년.. 남자고....판정 받은지는 군신체검사전에.... 작년 10월에 시각장애 4급 판정...... 연락처 017-547-5757... 꼭!!!!!!! 연락주세요...... 고통은 나누면 반이 된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