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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터미널님 이런 길도 있습니다.
    2005/07/15 728
      터미널님 님의 글을 보니 나의 마음도 아프고 저려옵니다. 수년 전만해도 앞으로의 자신의 방향을 잃은체 뜨고 지는 태양이 무의미한 나를 억압해야만하는 세월을 한탄하며 하루하루를 덧 없이 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경제적으로도 말로 다 할수 없는 어려움에 별생각을 다 한적이 있었습니다. 정말로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이 힘이 들고 버거워 이 눈 상태로는 더 이상의 희망이나 개척의 삶은 존재치 않을 것만 같이 느껴졌었으니까요... 그러나 거칠고 투박해 잊혀진 삭막한 땅에도 볕이들고 수분이 돌면 여지없이 갖가지 생명체는 어울려 조화를 이루며 자리매김하고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도 조화를 이루려 노력하며 힘써 적극적으로 움직이면 길이 될 수도 있을 거란 생각으로 댓글을 씁니다. 먼저 사회성원으로서 당당히 경제활동에 침여해 그 바탕으로 다음을 계획해야 한다는 취지서 시력이 불편한 사람들의 스트레스가 적고 당연한 직업인 안마사로서의 과정 중 일부를 이야기 할까 합니다. 보통 2~3 년 과정이면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물론 입학후 6개월이면 아르바이트를 실습겸 하며 돈을 벌수 있어 주경야독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이렇듯 졸업 전 후해서 생활비를 벌며 나아가서는 여러층의 경우로서 검정고시나 또 어떤이는 대학 과정을 시작하거나 마무리하는 사람,또 대학원을 공부하는 사람등 노력하기에따라 수입과 결과를 얻습니다. 나 또한 당시의 적극적 방향전환으로 내 혼자의 힘으로 가족에게 자신감을 보여줄 수가 있었고, 후회없는 아니 잘 한 결정이었다는 생각을 늘 합니다. 내 개인적인 작은 글이 지금 기본적인 희망이 안보여 힘든 현실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찿는데 망막해 하시는 분이 있다면 더 적극적으로 나아가 도전하길 바래서이기도 입니다. 경제생활의 여러가지 중 하나인 것이고 많은 것들을 알진못하는 사람이지만 터미널님에게 권합니다. 먼저 상담을 하십시요. 안마사 학교가 무엇인지? 서울 시각장애인 복지관,안마사 협회 수련원, 서울맹고 ,대전맹고, 청주 부산 대린원 등등에 114 문의하셔서 자세하게 상담을 하시기 바람니다. 현실의 합리에 가까운 코드에 눈 높이를 맟추면 또 다른 세상이 보일 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