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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대병원에 다녀왔답니다...
    소주한잔 2005/07/12 868
      렬분 그동안 잘지내셨나요.어느덧 여름이 찾아왔네요,,,수술받은지도 두달하고도 보름정도 지난것 같네요,,,여러분들도 마니 궁금해하고 있을거라 생각듭니다...저도 한달 만에 병원에 가는거라 조금은 기대와 떨림으로 검사를 받아습니다... 오늘은 기본검사와 망막사진을 찍고 한달전에 찍은거랑 비교를 하더라고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교수님도 아직은 머라 말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고 하시네요...좀더 두고봐야 겠다고 하시네요...시력은 큰 변화는 없고요,..내심 저도 조금은 기대를 했는데 아직 확실한 결과가 없으니 쬐금은 실망감도 있었지만 아직 좀더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에 위로를 합니다... 9월달이 되어야 어느정도 윤곽은 나오겠죠... 이번엔 여러분께 조금은 희망적인 글을 쓰고 싶었지만 9월달로 미루어야 할것같네요,...너무들 조급해하시지 마시고 기다린김에 좀더 기다려보자구요...이 기다림에 지친분들도 있을거라 봅니다 그래도 아무런 방법도 없이 손 놓구 있을때와는 지금은 머라도 해볼려고 하니깐 이 한가지만 봐도 희망을 가지고 있잖아요,,이번이 아님 다음,,,그것도 아님 그 다음,,이 렇게 기대리다 보면 우리가 바라던 것들이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RP환우 여러분 우리 한번 가슴 펴고 힘차게 살아 보자구요... 아 자 아 자 파 이팅... 9월초에 병원에 가니깐 그땐 우리의 바램이 이루어질 수 있게 차분히 기도하며 기다려봅시시다/////...즐거운 여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