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감... | |||||
수지니이 | 2005/07/07 | 790 | |||
전 지금 신랑이랑 이혼과정중이에요.. 정말로 사랑이라는걸 했다고 생각했는데... 신랑은 제가 RP인걸 먼저 알고 있었더군요.. 그래서 이혼얘기도 나왔던거고..ㅠㅠ 얼마나 배신감을 느꼈는지 몰라요.. 제가 잘못 사랑했나보내요.. 요즘들어 피곤하면 더 앞이 깜깜 하답니다.. 그래둥..보이는것에 감사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적응이 잘 되질 않지만,,, 매일 일어날때마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볼려구요..^^* 저보다 더 힘든 환우님들도 많이 계실텐데,번데기 앞에서 줄음잡는건아닌지.. 오늘하루 기분좋게 마무리 하려합니당~ 아자아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