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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모임에 다녀와서...
    체리쉬 2005/07/03 770
      회원여러분.. 계속되는 장맛비속에도 건강하게 잘 계시겠지요? 지난 토요일에는 7월 수도권모임이 있었습니다. 학술팀에서는 잠시 짬을 얻어 설문지에 대한 회원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좋은 말씀 해주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제 완본을 테스트하는 시기를 가질 예정입니다. 먼저 시험하고 조언 해 주실 분은 학술팀메일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문을 위한 페이지가 곧 마련되면 바로 테스트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본격적인 설문은 7월 중순이나 하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날짜공지는 협회소식에 올려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설문에 대한 의견수렴에 앞서 학술이사님이신 죠나단님께서 말씀해 주신 내용이 있습니다. '이번 조사가 완벽할 수는 없지만, 전문가들이 아니므로.. 아직 의사들 조차도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우리의 유형과 증상들에 대한 구체적인 통계를 위한 토대를 만들어 보자. 추후 어떤식으로든지 병원이나 국가관련기관에 자료로 제시 할 수 있는 기초를 만들어 보자' 설문조사에 많은 관심가져 주시고, , 참여는 물론 홍보에도 너나없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많지 않은 분들이 참석하신 모임이었지만 오붓하고 다정한 자리였습니다. 새로 나오신 분들도 몇분 계셨었고 아..좋지 않은 기억력이라... 비타민님, 마누라71님, 가평의 영어선생님, 이윤제님 그리고...어흑...이것이 저의 한계, 죄송합니다. 빠진 분은 저를 성토하며 신고해 주시면 되는데.. 그리고 모임의 하일라이트, 마지막을 빚내준 두명의 카수에게 못다 외친 앙코르를 이제사 연발해 봅니다. 앵콜..앵콜... 멋진 두분...김상돈님과 고재혁님... 역시 싸인연습하시기 바랍니다. 곧 유명해 질것이므로.. 진행하신 너스크님도 수고 하셨습니다. 늘 수고하는 미영과 지연 그리고 동규와 세라, 세영 모두 고마워요. 참, 상추쌈을 오지게 싸서 돌린 종식군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