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아도의 아름다운 삶 찾아가기-2 | |||||
카멜레온 | 2005/06/30 | 723 | |||
아도님 안녕하십니까? 첨 뵙는 분인것 같은데.... 반갑습니다. 사실은 슬픈 내용의 글을 참 재미있게 쓰시는군요. 저절로 속편이 기다려집니다. ㅎㅎ 님의 글 속에서 낙천적인 분일거라는 느낌이 팍팍 옵니다. 시야가 10도정도일때까지 별로 인식하지 못하고 살았다는 부분도 그렇고.... 본인이 불편하다고 느끼지만 않는다면 5도이하인들 뭐 어떻겠습니까? 저는 지금은 시야각도가 아예 없지만, 그래도 아직 불편하다는 느낌없이 잘 살고 있는걸요. 보이는 만큼만 보면서 살면 되지 않겠습니까? ㅎㅎ 스트레스도 잘 안받고, 받아도 금방 푸신다는 말씀에, 웬지 저하고 성격이 비슷한 분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반가운 마음에 답글 한번 달아봅니다. 속편을 기다리는 카멜레온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