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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세윤...땡큐!
    수수꽃다리 2005/06/27 662
      최상급 테그와 최고의 멘트가 함께 어우러진 화려한 자게판의 파티를 보고 어떤 의상을 입고 출연해야 할까 고민좀 하다기 대부분의 파티는 디너로 가기 때문에 연보라빛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게 등장할 준비를 마쳤음..ㅎ 아름다운 음약이 여기저기에서 흐르고 창밖엔 희뿌옇게 장마비가 내리는 아쉬운 6월의 마무리를 앛두고 뜻밖의 선물을 받다니 무어라 말할수 없는 상쾌한 리듬이 절로 솟는다. 콘도라..전남광주지부가 한번 지부 모임을 하려면 각자 거주지들이 먼거리인 관계로 1년에 한번 모이기도 힘들어 하기에 협조 차원에서 약간의 성의를 보였을 뿐였는데 (민망..) 오늘처럼 날궂은 분위기에서 자게판의 꽃들이 싱싱하게 이슬을 머금은듯 아름다운 걸. 여러분들 여수아짐의 테그 즐감하시고 기분전환 하시기 바랍니다. 장마에 혹여 피해 입지 않도록 서로들 조심하셔서 올 장마도 우리 가족들 무사히 지나가시길 더불어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