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윤언니...
저번에 콘도 고마웠어요.
그래서 작은 선물 준비했어요.
반찬은 제가 준비했어요.
반찬 준비하느라 밥 할시간이 없었어요.
밥은 밥통에 있죠
식사 맛있게 햐셨어요.
오늘 같은 날엔 커피가 제맛을 내쟎아요.
아저씨랑 같이 드시라고 두잔 준비했어요.
커피마실때 꽃이 없으면 앙꼬 없는 찐빵..ㅎㅎ
두분 손 꼭 잡고 커피 드세요.
아, 참 디저트..
제가 챙길땐 확실히 챙겨드립니다.
언니 건강생각해서 석류도 준비했어요.
혹시 커피가 부담스러우실까봐 국화차 한잔도 준비해
봤어요.
싸우지 마시고 입가심으로 드세요.
챙겨 드리는 김에 창밖도 구경 시켜드릴께요.
우리 동네를 보여 드리고 싶은데 아직 디카가 없어서..ㅠㅠ
이건 선물요.
안에 뭐가 들었냐구요?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글구 아래서 노는 애들은 써비스요.
요즘은 연예인 얼굴 함부로 퍼오면 안된되쟎아요.
글서 개중에 낳은 애로 골랐어요
그래도 하는짓은 귀여워요.
작년에도 그렇구 올해도 그렇구 항상 흥쾌히 어려운 부탁
들어주셔서서 고마웠어요.
괜히 자꾸 미안한 맘이 있었는데, 오늘 날 잡아서
한번 만들어 봤어요.
글서 이걸로라도 미안한 맘 전하고 나면 제가 홀가분할것
같아서 무리좀했어요.
저 이쁘죠~~(난 왜 이리 착해...이건 주상전하랑
놀다가 옮은병..ㅠㅠ) ☜ 물귀신 작전
In This Life - Bette Midle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