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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망이 있습니다.
    lp1004 2005/06/02 741
      우리는 우리의 모습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내모습 그대로 나를 받아 주십니다. 나는 만들어진대로 순종하며 충성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나를 보낸이의 섭리며 뜻입니다. 아들에게 이런 아픔이 있을 때 억울하기도 하고 원망도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보낸 하나님을 알게 되면서 새로운 삶에 대한 눈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소망을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아들은 이제 신학대학 3학년이 되었고 힘들고 어렵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작은 글씨에 씨름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아파하면서도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주님의 능력과 사랑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