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게시판에 올린 정대만님의 글을 옮깁니다. | |||||
바다의별 | 2005/05/25 | 754 | |||
안녕하세요? 바다의별입니다. 질문게시판은 반드시 답변을 요하는 구체적인 질문이나 상담을 전용으로 하는 게시판이므로 게시판의 용도에 맞지 않는 글은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대만님의 글의 경우 자게판으로 옮겨 놓으니 양해바랍니다. <바람을 이기자> 저는 가입한지 얼마안된 28살RP환자입니다. 아직 시력이 크게 나빠지지는 않았지만 미래가 두렵기는 마찬가지고 문득문득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살아보렵니다. 회원분들중 20대가 많은 것 같던데 근 시일내에 치료법이나 좀더 확실한 지연 방법이 나올거라고 믿습니다. 비록 아직은 모든 분들이 힘들지만 희망이 완전히 없는 싸움이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얼마전 황우석 교수께서 줄기 세포 복제에도 성공했다고 합니다. 저도 앞으로 눈관리를 잘하면서 긍정적으로 살고자 합니다. 우리 모두 지지는 맙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