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안녕하세요^^
    envystar 2005/05/19 741
      저는 글을 잘 안쓰는 사람인데 오늘은 그냥 쓰고 갑니다.~~ㅎ 우울하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우울하고 힘들어요.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넘어지고 다치고 혼자 아파하고... 정말 속상합니다. 철이 들면서부터는 넘어지고 다친 이야기도 부모님께는 못하겠더라구요. 속상해 하실거 같아서요. 부딪쳐서 뼈가 부어오르고 며칠을 아파도 그냥 속으로만 아파하는 이 현실들이 정말 힘들게 합니다. 한번은 다쳤는데 너무 아파서 눈물이 막 나는거에요. 그리고 또 기분이 안좋아졌어요...ㅠㅠ 오늘도 참고 내일도 참고 그렇게 살다 보면 언젠가는 기뻐하고 우리가 희망했던 그날이 오겠지요.. 하루빨리 치료법이 개발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말 이 세상을 자신있게 자유롭게 살아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