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누군 오빠 누군 아저씨??(나무에게)
    신사임당 2005/03/29 942
      나무야! 요즘 춘삼월 꽃피는 시절에 우리 나무 한창 물 오를 시기인데 낙지 한마리 푹 삶아 먹으면 병든 소도 벌떡 일어 선다는데 나무도 시간내서 쫑기 오빠야랑 낙지 먹으러 와라 요즘 전국구 관리 히시느라 체력이 많이 허해진것같아서 언니야가 낙지수제비 사줄께 근데 나무야 사오정 오빠야들이 나무 너에게 무지 섭섭한게 많다는데 진국이 오빠야가 멋있는게 아니고 진국이 아저씨가 멋지다고 하면 섭하지 누군 홈 안들어오면 전화 해주는데 누군 6개월째 출입을 안해도 관심도 없다고 삐짐 왕자들이 찌짐을 붙이고 있으니 사오정 오빠들 봄이 되어 맘도 싱숭생숭한가본데 4월7일을 대비해서 우째 손좀 써봐야제 아거들 전담시간 음악실에 보내고 꿀맛같은 시간을 쪼개서 사랑하는 나무에게 글 쓴다 . 급히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