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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들어온 체리쉬입니다.
창밖을 보니 뽀야니 안개정취가 아름답네요.
가까운 데를 집중해서 보고 있다면 눈을 돌려 최소한
6미터 이상 거리의 지점을 가끔씩은 쳐다보라고 하던데...
잘 실천이 안되네요.
가끔 자연의 변화도 만끽하며 살아야 하는데 말이예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라디오프로그램을 소개할까
한답니다.
우연히 집안일을 하다가 라디오를 켰는데 무척 즐겨 읽었던
소설이 성우들의 연기로 각색되어 흘러나오더군요.
컴퓨터나 티비만 켜도 시간가는 줄 모를만큼 즐거운 내용들이
많지만 그래도 저는 라디오가 좋답니다.
점심 12시 20분 이비에스 라디오에서 방송되는
'라디오 문학관'이라는 프로입니다.
한번 들어보세요. 우수한 단편들을 성우들이 맛깔나게
연기해 준답니다. 곁들여서 해설도 들을 수 있구요.
아...인터넷 홈페이지에서도 무료로 들을 수 있어요.
끝나고 하는 안숙선의 국악한마당도 참 좋아요.
혹시 여러분이 좋아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있다면
소개해 주시겠어요? 함께 정보 공유해요.
그리고 제가 성경통독을 한번 도전중이랍니다.
오디오듣기로요. 당연히 무료이지요. 홈피 알려드릴게요.
http://www.holybible.or.kr/
로 들어가서 개역한글을
선택하면 복음서별로 1장, 2장,..선택해서 들을 수 있답니다.
역시 전문성우의 음성으로 들을 수 있어요.
불교관련서적 듣기 싸이트도 있으면 꼭 듣고픈데 못찾았습니다.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그럼..회원여러분 모두
평화롭고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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