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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별을 세지앟는 소년이 있었다오. 왜요? *******
    백마탄환자 2005/03/05 800
      저도 몇자 적습돠.. 6)나는 지금은 안경은 벗었으나 시력땜에 먼저 인사를 못하고 있으니 그게 마음에 늘 걸린다. 그대는? 다른건 지식이 별루 없어 모르겠구여 6번글엔 동의 합니다.. 누구야 부르면 눈으로 확인하는게 아니로 목소리로 누구네 하고 그때서야 인사를 하죠...전 먼저 인사 하고 싶은데..아 예전 대전 모임 갔을때 파란곰누나랑 미영누나가 소아 병동안에서 절 알아보았으나 그 안에서 누나들 얼굴을 알아보기란 힘들었죠 ㅋㅋ 걍 기억력이 안좋아서 얼버무리고 넘어갔지만..근데 전에 한번밖에 본적이 없었으니까.. 음 글구 밖에 있다가 실내 안으로 들어 왔을때 조금씩 눈이 풀리구 걔단 내려 갈때 한 걸음 한걸음 내려오다가 막히는 부분이 생기면 거기서 발로 계단을 찾다가 다시 내려오구 가끔가다가 핸폰 보는 척 하다가 발의 느낌으로 계단 찾고... 또 엘리베이터 층 숫자 누를때 앉아서 위를 쳐다 보면 잘 보이고 아님 손으로 더듬어서 외워 버리던지 바닥에 동전 떨어지면 찿다가 포기 하구 아님 처음부터 찾을 생각 안하거나...가끔 눈에서 번쩍이면서 지렁이 한마리 나타나서 춤추다가 없어지구 밤에 100미터 달리기 하듯 뛴다는 건 절대 불가능 그러다 꽝 하고 어딘가 붙잡고 쓰러지고..술따르다가 정이 넘치고 술 한잔 따라 드리고 싶은 맘은 굴뚝 같으나 맘 뿐이고 요세는 아싸리 술 잘 안따라요.. 근데 이건 그때 그때 달라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