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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에 소녀? 미영씨 !!! ( 60년대 유행했던 연애편지 첫문장 인용 )
미영씨 당신 이르시면 안되지.
온 몸이 화끈 달아오르네
왜 잔잔한 호수에 조악 돌은 던지나요
왜 날 이렇게 힘들게 하는 거요.
왜 사나이의 이글거리는 가슴에 기름을 부으세요?
왜 조용히 살려는 남정네의 심사를 엉망진창 식히시오
왜 ... 외--에 (쓸말이없네)
모두 우스개 소리요.
미영씨 축하에글 고맙소
그대의 별명은 나무보다는
감초 아지매,
우리동네 여반장,
수다쟁이 소녀.
아 박사
통나무?
구르는 통나무?
나무? 나무?
미영씨는 나무라는 의미는 무었인지요?
저
은하수는 은하수가 어떻게 생견는지 몰라요
그 옛날 어릴적 (한50년전) 한 여름밤 마당에 멍석 깔고 어머니와 나란히 누워
밤하늘에 별을 세며 은하수 이야기를 들려주었지요.
견우와 직녀가 은하수라는 강을 사이에 두고 서로가 그리워 하다가 칠월칠석날....
그러나 이 은하수는 은하수를 볼 수가 없서지요.
어떤 모양일까?
색깔은 빨강?.노랑? 파랑?
너무 많이 궁금했죠
지금은 5학년5반, 50여년이 지난 아직도...
마음속 상상에 은하수를 그리며
영원히 볼 수가 없는 은하수
아- 은하수
그래서 내 별명은 은하수
나무님 또 동네방네 다니면 참견? 하려 가야 할텐데 너무 오래 붙들러 노았네요
지금은 새벽 2시 30분
(요것도.. 시방 밤 8시 58분인디 괜히 잘보일려고 잠도 안자고 새벽에 쓴 것처럼 00시00분으로 32년전 수법)
바이 바이 건강 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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