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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오랜만에 오셨네요
동생분도 들어오시면 좋을텐데
동생분이 아마두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을거에요
늘 지금처럼 옆에서 지켜 봐주세요
전 가족들한데 늘 부탁을 해요
날 걱정하는 모습보단 밝은 모습을 보여 달라구
아픈 사람 취급하지 말구 다른 형제들하고
똑같이 대해 달라구 그래요
저 또한 밝은 모습을 보다 보면 저절로
마음도 편해지고 행복함을 느껴요
가족들이 해줄 수 있는 일이 한게가 있다고 생각해요
나머지는 자기 자신이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을 해요
제가 요즘 복지관에 다니면서 많은 시각장애인분들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많이 배워요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있어요
당뇨.여러가지 병으로 병원에서 투석하시면서
복지관에 다니면서 재활 교육을
배우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시구 존경스럽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저두 더 노력하게 되더라구요
그 분들을 보면 나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저절로 생기더라구요
제가 말이 좀 길었죠 ..
다음달 첫째주 토요일에 수도권 모임이 있다고 하네요
혹시 시간 되시면 동생분과 함께 참석해 보세요
그럼 늘 행복함이 가득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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