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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팀 2005/02/15 761
      안녕하세요. 겨울과 봄사이에 서있는 이월하고도 십오일입니다. 모두 평안하신지요. 자료실에 2004년도 치료전망에 대한 논문을 정리해서 올렸습니다. 기본정보 3-1번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수고해주신 청년허준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소식지에 요약하여 연구소식으로 실었던 내용을 조금 더 보완하여 자세하게 정리하여 주셨습니다. 인공망막분야를 제외한 여러가지 접근방법에 대한 기본적인 해설이 실려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많은 분들이 최신의학소식에 관심이 있고 또 열심히 읽어주시는것 잘 압니다만, 학술팀은 인터넷에 뜨는 소식들을 옮겨다 드리는 일만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의학적인 전문적인 지식 배경없이 일을 하다보니 수박겉핧기식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분들은 일부러 의학소식을 읽지 않는다고도 합니다. 항상 과대해석하여 기자들이 소식들을 싣기 때문에 제목부터 어이없는 경우가 많지요. 괜시리 기대만 잔뜩했다가 그 뒷소식이 전혀 들려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니까요.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은 모든 소식에 대해 차분하고 냉정하게 취할것은 취하고 버릴것은 버리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차기학술팀에 바라는 바가 있는 분은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는 그저 외국소식이나 전하는 전달자역할에 불과하다고 자체적으로도 판단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차기학술팀에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답글도 좋고 학술팀에 편지쓰셔도 좋습니다. 전화주시면 더욱 좋구요. 가끔 자게판에 새로운 소식들을 올려주시는 분들께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RP협회 회원으로서 함께 하고픈 소식은 어떤 분야라도 당연히 올리셔야지요. 앞으로도 그런 회원분의 수가 늘어가기를 기대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