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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수원 모임에 다녀와서........
    앙리 2005/01/31 771
      정우 형. 어제 잘 들어가셨죠? 열차 시간 때문에 인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헤어져 아쉬었어요. 절 제일 먼저 기억해 주셔서 고마워요. 다음에 만나서도 같이 재미있는 얘기 많이 하죠. 어제 형님들,누님들,친구들,그리고 동생들 만나게 되어 너무 기뻤고, 정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협회 가입하고나서 모임은 어떤 분위기일지 나름대로 상상해보고 기대도 많이 했는데요, 정말 제가 기대했던 바로 그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죠. 서로 가족처럼 챙겨 주고, 나이 차이가 많던 적던간에 그저 편안하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그 사람이 좋은...그럼 느낌이었죠. 앞으로도 자주 만났으면 좋겠슴다. 다들 건강하시구요, 지금 밖에 눈 오는데 눈길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