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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가입한지도 4개월이 흘렀다.
한참 더운 여름쯤인가 그때 가입하고나서
설레임으로 대전 모임에 참석 했던 날이 생각나네여
나무랑 파란곰이 멀리서 와 주어서 같이 모임에
참석해주어서 어색함이 덜 했었죠.
그리구 대전모임에 나오셨던 분들......
어색하구 쑥스럽구 그래서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해서
그 다음날 얼굴이 생각나지 않았던 일도 있었죠.
지금 얘기하지만요....
그리구 수도권 모임도 갔는데 그 전날 부터 설레임으로
잠을 못 이루웠던 일도 있었죠.
많은 가족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던 일도
생각나네여.
그리구 역에 표 예매하러 갔다가 에매하지도 않고
혼자서 무작정 부산으로 기차여행 갔던 일도 잇었죠.
태어나서 첨으로 혼자 여행을 해 본거라서 많이 두렵구
떨리는 마음으로 기차에 올라 탔던 일이 있었죠.
짧은 하루였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죠.
또 돌아오는 길에 구미라는 곳도 잠깐 들렸다 왔죠.
~ 짐 다시 가라면 좀 힘들거 같네여.
그때 무슨 마음으로 갔는지 기억 나지 않네여
30대모임도 있었지.
소요산으로 갔는데 짐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은
모임 끝나구 돌아오는 길....
특히 작은 간이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면서
둘러 봤던 주변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던 게
생각이 나네여....
~TV에서 봤던 풍경을 실제로 보니 너무 좋더라구여
모임도 즐거웠죠.....
마지막으로 좋은 친구들을 만났던 일도 있었죠.
오랜 시간동안 친한 친구 한명도 없었던 제가
친구들 생겨서 얼마나 좋아 했었는지.......
우리 토깽이들 친구들 ....
지연.미영.태수.선혜.승완.창호
다들 좋은 친구들이라서 정우는 부자가 된거 같네여.
올 한해 못 이루웠던 일 있음 체크 하셨다가
내년에는 꼭 이루시길 바래여....
그리구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세여.
~ 메리 크리그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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