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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공익재단 고귀한 삶의 사무국장 강호석입니다. 저희 재단은 중대질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환우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입니다.
최근에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비도덕적인 면이 부각되어 유감스러울 따름입니다. 저희는 짧은 기간동안 상당히 많은 환자들에게 지원을 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탯줄혈액 줄기세포를 통한 치료는 환자 본인들이 다른 치료의 대안이 없고 스스로가 원할때, 그리고 환자를 치료할 병원이 있을때에 식약청의 허가를 얻어서 치료하다보니 모든 사람을 무료로 할 수 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저희가 하는 일이 점점 많은 사람의 호응을 받을 때에는 많은 기업과 일반인이 참여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면 환우들에게는 정말 최소의 비용만 있으면 치료받을 수 있는 그러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저희 재단의 목표입니다.
방송을 보시고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셔도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저희를 격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누군가는 비난을 받더라도 줄기세포를 자유롭게 시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저희는 그러한 일에 앞장을 서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귀 협회의 환우 여러분들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일은 반성의 계기로 삼겠습니다. 늘 여러분의 기도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하겠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 해피 뉴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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