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 |||||
담담이 | 2004/12/01 | 867 | |||
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큰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주십사 하나님께 기도 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다. 많은 일을 해낼수 있는 건강을 구했는데 보다 가치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다. 행복해 지고 싶어 부유함을 구했더니 지혜로워지라고 가난을 주셨다. 세상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다. 삷을 누릴 수 있게 모든 걸 갖게 해 달라고 기도 했더니 모든 걸 누릴 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선물로 주셨다. 구한 것 하나도 주시지 않았지만 내 소원 모두 들어 주셨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하는 삶이었지만 내 마음속에 진작에 표현못한 기도는 모두 들어 주셨다. 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 뉴욕대 부속병원 재활센터벽에서(작자미상)_ 가끔씩 꺼내 읽어보며 나를 다지는 글입니다. 알고 계시는 분도 많으실거란 생각에 망설이다 올려 봅니다 청년 허준님의 탈퇴 소식은 섭섭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