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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눈을 줄수만있다면....행복할것을
    내사랑딸 2004/10/08 863
      장거리 운전을하면서 10년전 아내를 만나 중매결혼을 했다. 결혼7개월만에 뇌하수체호로몬결피증이라는 병으로 10년동안 병원생활을하다 2004년 초 이세상사람이않니다. 결혼10년중 어렵게 태어난 내 딸이 망막색소변성증이라이..... 내인생이 왜이렇게 꽝인가? 차라리 내눈을 준다고 치료만가능하다면 내눈을주고싶다. 내인생에 빛이요 내삶에 희망이요 내생에 유일존재인딸을 위해서 나는 무엇을할수일가? 내목숨인들 아까울까! 삶이 고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