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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일이 넘게 날마다 비가 오고 있는 이곳은 중국 심천 정말 다시한번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한국을 사랑합니다
햇님을 이렇게 오랫동안 볼 수 없다는건 ... 좀 우울한 일이라는 생각이 ....한국은 가을의 문턱이라는데....
오늘은 월요일 오늘은 그치겠지 그럼 수영장 가야지 하고 있는데... 오늘도 밤새 내린 비가 오전내내 오고 있네요
그래도 요즘은 희망미래님과 여러분의 추천대로 결명자를 약으로 달여 먹은 덕인지 눈이 안 아파서 너무 행복하답니다
눈이 안 아프니 너무 행복하면서 자꾸만 욕심이 생기네요 아직 많은 일을 해야 한다는 ...
여러 님들과 멜의 답장을 다 쓰고도 이렇게 또 자게판에 와서 글을 쓸 수 있는건 제게 큰 행복이랍니다
오늘 파랑새 정화의 멜을 보고 감동해서 울었습니다 바보같이 ... 그녀의 글은 항상 큰 힘이 됩니다 ...
학술팀 여러분이 보내 주시는 멜도 항상 쓰러져가려 하는 제 행복을 다시 일으켜 세워 줍니다
정화의 말처럼 흐리고 좁지만 아직 볼 수 있음에 한없이 감사한 마음입니다
비오는날 쓰는 글이어서인지 왠지 처연해지려 해서리 이만 물러갑니다....
추신 ; 리쌍위님 언제든 환영입니다 님은 중국을 좀 아시니 나름대로 잼있는곳도 많이 아시겠죠? 꼭 오세요 숙식은 책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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