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더웠던 여름날을 뒤로하고 알알이 열매로 결실을 맺는 가을 입니다.. 그러나 매년 되돌려 ~`내가 나에게 묻는 말... "이 가을 나는 무엇을 거둘 것인가." 우리님들도 이 가을엔 나보다도 먼저 상대를 위하고 배려하고 나누시어 함께 하시어서 행복을 느끼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소망해 봅니다. 우리는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나요? 우리는 지금 누구를 만나고 있나요? 나보다 더 강한 사람에게 나보다 더 낳은 사람에게만 관심을 가지고 있지는 않는지요? 나보다 약한, 나보다 보잘것 없는, 나보다 가진 게 없는, 나보다 더 배운 게 없는, 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진정한 마음으로 그들을 대하여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가을엔 우리 입술의 열매를~~봉사의 열매를~ 나보다 못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풍성함이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분위기 있는 차한잔이 더욱 향기로운 가을~~ 우리들에 가을이 알알이 익어 갈것입니다~~~ 이번 가을에는 좋은 추억과 함께 사랑과 행복으로 마음따스해지는.. 아름다운 계절을 소망해봅니다*^^* 가을을 사랑하는 우리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풍성한 ~가을날을 꿈꾸면서^*~ 2004.09.03 ★오늘하루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