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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RP협회와 함께 한 4년- 마지막
    바다 2004/08/23 703
      님의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었습니다. 때로는 가슴이 뭉클했고,안타까왔고,눈물이 맺히기도 했습니다. 4년이란 짧지 않은 세월 ,님이 그리도 rp협회 일을 열심히 하는 동안, 님의 가족들의 희생과 배려가 참으로 컸으리라 생각하니 가족들께 너무 고맙고 미안할 따름입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중요하고 많은 일을 하시던분이 떠나시면 어찌되는건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저도 아이를 키운 엄마로서 지금은 아이들 곁에 있어야 한다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그동안 너무 수고 하셨고,감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