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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의 대표성을 느닷없이 발깍 뒤집고 부인하고
만은 사람들에게 오래동안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먼저 확 긁어 놓고 또 혼란으로 몰아놓고선
협회의 환우와 회원들을 불러놓고
뭐? 건전한 토론회를 하신다고요?
지나거던 뭐가 다 웃을거 같애요
무슨 경우가 이런지요
유치원생들도 이러지 않아요
이제까지도 아집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안스러워 보여요
억지로 명분 짜내기 하는 것 같고
그냥 아집부리기 대회 같아요
그렇게도 자존심이 허락 않으신지
제발 이제는 자중하고 반성하시는 것이 어떠하신지요
제발 모든 회원들의 뜻이니 마음이니 본질이니 건전이니 등...
언제 물어보지도 안았잔아요
그런 표현 그만 애용하시고 더이상 혼란스럽게 끌어들이지말아주세요
불쾌하기까지 해요
그러케까지해서 남는 건 무었이고
그 몫은 또 누구건까요
느닷없이 억지로 지나칠정도로 갖다 붙힌 명분도
대단히 으심스럽고 의아하지만요
님들은 자존심하고 명분 찾을거고
회원들과 환우들은 또 다른 상처를 고스란이 선물로 받고
아마 결의문 쓰신님 중에는 그런거 하나도 개의치 않는 님도 있을 거예요
그렇쵸? 맞죠?
협회 모르는 사람이 봐도 그 토론회 하나도 건전 안해보일 것미다
많이 배우신 만큼 교양도 그럴분이라 생각하고 싶을뿐이지만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
무엇이 올고 그릇가를 정하려고 회원들꼐 자꾸 요구 하지 마시고
앞을 조그만 더 보듬어 주시길 바람미다
지금 우리 협회의 많은 회원과 환우들의 상처받은 마음부터 먼저 읽어 주시길 부디 바랄뿐입미다.
님들이 진정 환우이고 회원분이사라면
이게 경우라는거 아닐런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