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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장기집권문제 입니다.
저 장기집권문제 잘 이해를 못하겠어요.
우선 장기집권했다고 뭐라하실꺼면
뒤에 투입될사람 정해놓고 장기집권한다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멋모르고 협회 사랑하는 마음에 이곳에 밝붙
였더라도 1년이상은 이곳에서 일 안하겠어요.
일은 많고 같이 도와줄 사람은 없고...
제가 지부장을 맡고 있어요.
처음엔 지부사람들께 전화도 자주들이고,
모임도 자주 갖자고 하면서 노력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그것도 잠시 이제는 거의 신경을 안쓰고
있답니다.
하물며 몇사람 안되는 지역도 통제하기 힘든데,
전국에 회원들을 대표하고 통합시켜야하는
분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저 집행부나 이사 하라면 도망다닐것 같아요.
요새같이 바븐 세상에 한번 만나면 몇시간씩
회의하고 회의 끝나면 자비로 식사며 도우미들
고생했다고 챙겨주고...
시켜주지도 않겠지만 저라면 절대 안합니다.
왜?
힘들고 일해도 표시는 안나면서 일은 많으니까!
여러분은 하시겠어요?
하시고 싶으신 분은 지금도 도움주실 분들 기다
리고 있으니 각 팀장이나 부회장님께 연락주세요
일손이 모자라 고생하고 있습니다.
셋째, 점사모 도우미들 문제 입니다.
전 딱 두번 봤어요.
한번은 달항아리 사건 터지기전에 서울지부 1월
모임이구요, 또 한번은 작년 음악회때 입니다.
솔직히 처음 봤을때 세라나 해피는 열심히
하는데 다른분들은 따로 있는것 같아서 조금 의아
했어요.
뭐 하러 왔을까?
그런데 그것도 잠시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사모회원들
노고에 정말 감사를 표하고 싶더라구요.
요새같이 바쁜시대에 누가 도움을 준다고 나섭니까?
더군다나 밥한끼 안사주고 다들 자기돈 내가면서요.
여러분은 봉사도 좋지만 그렇게 할수 있으시겠어요?
결의문 쓰신 여러분뿐만 아니라 회원여러분도
이렇게 어렵게 협회가 돌아가고 있으니 혹시
불만이 있으시면 정식으로 의견을 제시하셨으면 합니다.
의견 제시와 불평, 불만은 다른거 아시죠!
그리고 감정대응도 이제 그만 하셨으면 합니다.
이제 상처가 제대로 곪았으니 치료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치료는 여러분들이 하는것이니 빨리 치료해서
새살이 돋아나게 해주세요.
긴글 지루 하였을텐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지켜만 보고 있어서 죄송하다는말 꼭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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